나를 마주하는 시간
민혜원 개인전 《나를 마주하는 시간》
2023.12.6-12.13
【 전시개요 】
전 시 명
《나를 마주하는 시간》
전시기간
2023. 12 6. (수) ~ 12.13. (수)
11:00-19:00
* 일요일 휴무
작가
민혜원
전시장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9-38 1층, 아르띠앙 서울 갤러리
관 람 료
무료*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대중교통이용을 부탁드립니다.
전시 서문
아르띠앙서울은 2023년 12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작가 민혜원 개인전< 나를 마주하는 시간 >을 개최한다.
작가의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모이’는 작가 본인을 투영하는 존재이며,
작가는 ‘모이’를 통해 내면의 불필요한 상념에서 빠져나와 현재의 ‘나’를 마주한다.
작품을 보는 이들 또한 ‘모이’에 대입하여 그림을 더 깊숙이 감상해 볼 수 있다.
“작가가 경험했던 장소와 기억은 보는 이에게 다른 시각과 생각으로 다가가 그들만의 장소와
경관으로 변모된다. 풍경을 관조할 때 각각의 요소들은 하나의 기호처럼 보는 이에게 다가온다.”
_작가 노트 中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상 작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모이’가 등장하는 영상을 통해서 작가의 작업적 도상과 작품 속 추억이 담긴 풍경들을 감상하며
작품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작가 노트
작가가 경험했던 장소와 기억은 보는 이에게 다른 시각과 생각으로 다가가 그들만의 장소와
경관으로 변모된다. 풍경을 관조할 때 각각의 요소들은 하나의 기호처럼 보는 이에게 다가온다.
소재로 삼는 어떠한 장소는 경이로운 자연풍경도 아닌 지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한 산책길이나
달리는 차안에서 바라보는 창밖 풍경과 같은 장소이다. 이처럼 평소 지나쳤던 사소하고 일상적인
공간에서의 발견은 그때의 심리상태와 계절과 같은 흘러가는 가변적 요소로 재해석 되어진다.
작가는 이러한 내면의 풍경속에서 불필요한 상념 들로부터 빠져나와 현재상태의 자각과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속의 현재의 나를 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