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여향
류순귀 개인전 《 일상의 여향 》
2024.3.7 - 3.14
【 전시개요 】
전 시 명
《 일상의 여향 》
전시기간
2024. 3. 7. (목) ~ 3. 14. (목)
11:00-19:00
작가
류순귀
전시장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9-38 1층, 아르띠앙 서울 갤러리
관 람 료
무료*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대중교통이용을 부탁드립니다.
전시 서문
아르띠앙서울은 2024년 3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작가 류순귀 개인전 < 일상의 여향 >을 개최한다.
작가는 우리가 현대사회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며 놓친 일상을 찾아 지나간 풍경을 그려낸다.
치열했던 일생을 보내며 현재에 이르러 작은 일상을 그려내기까지 류순귀 작가의 염원과 추억이 담긴 여향을 감상해 볼 수 있다.
좁을 골목길, 고즈넉한 메밀밭, 활기찬 꽃 등 작품 속에 등장하는 소소하고도 소중했을 소재들은 작가가 살아가면서 수집한 향기로운 일상이 녹아들어 있다.
류순귀 개인전 < 일상의 여향 >을 감상하며 우리의 일상 속 작은 쉼표를 발견하고, 작품을 통해 보는 이에게 자신만의 여향이 남은 순간들을 다시 한번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다.
*여향, 餘香 : 뒤에까지 남아 있는 향기. 여훈(餘薰).
작가 노트
치열한 경쟁과 빠른 변화속에 돌아가는 현대사회에 많은 사람들이 바쁜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연과 소소한 풍경을 통해 마음에 쉼표를 찍고 "일상의 여향"을 느낄 수 있는 두번째 개인전을 조심스럽게 엽니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고, 삶의 작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